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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은 도끼다' - 사고를 깨우는 강력한 메시지

by jimysoo 2025. 1. 24.

 

(책 표지) 책은 도끼다

들어가기 : 책은 왜 도끼인가?

《책은 도끼다》는 박웅현 작가가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탐구하며 쓴 책입니다. 제목부터 강렬한 이 책은 “책은 얼어붙은 사고를 깨뜨리는 도끼여야 한다”는 카프카의 말을 인용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10년도 더 된 책을 지금 꺼내는 이유는 제가 육아휴직으로 책 읽고 정리하는데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것과 블로그 라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세상을 맞이 하는 의미에 딱 맞는 책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특히나 책 리뷰 블로그를 하기에 -

어쨌든 무언가를 시작하는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 글에서는 책은 도끼다의 핵심 메시지, 저자가 말하는 독서의 힘, 그리고 이 책이 왜 당신의 필독서가 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독서가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어떻게 우리의 사고를 변화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 확인해 보세요.

매년 1월에는 이런 책이 당기는 법입니다.^^ 

1. 책의 역할: 사고를 깨뜨리는 도끼

《책은 도끼다》의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강렬합니다. 책은 얼어붙은 우리의 사고를 깨뜨리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도구라는 것이죠. 박웅현 작가는 독서를 단순히 '많이 읽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고,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합니다. 그는 책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때, 그 배움이 우리의 일상과 사고방식에 실제로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그는 "책은 질문을 던지는 존재"라고 강조하며, 독자 스스로 생각하도록 자극하는 책이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2. 작가가 추천하는 독서법

책에서 박웅현 작가는 단순히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는 조언을 넘어, 의미 있는 독서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가 제안하는 독서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장르 읽기: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문학, 철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 깊이 있는 읽기: 단순히 스토리를 따라가는 독서가 아니라, 책의 문장, 표현, 메시지를 곱씹으며 읽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 책을 통한 연결: 읽은 책에서 얻은 통찰을 현실에 연결하고, 자신만의 해석과 관점을 형성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특히 "책은 도구일 뿐"이라고 말하며, 독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독자를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3. 독서를 통해 변화하는 삶

박웅현 작가는 독서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며, 책이 가진 힘을 보여줍니다. 그는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함께, 독서를 통해 어떤 영감을 얻었는지 설명하며, 독서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활동임을 강조합니다.

책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그가 말하는 “책은 나와 대화하는 도구”라는 문구입니다.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질문들, 감정들, 그리고 깨달음들이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생각의 틀을 바꾸게 된다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대목입니다.

 

나오기 : 책은 삶을 바꾸는 도구다

《책은 도끼다》는 단순히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독서 지침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독서를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제안합니다. 박웅현 작가는 독서가 지식 축적의 수단을 넘어서 우리의 정체성과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데 얼마나 강력한 도구인지 보여줍니다.

 

특히 작가는 "책은 얼어붙은 사고를 깨뜨리는 도끼여야 한다"는 프란츠 카프카의 문장을 인용하며, 독서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독서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를 자극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라는 것입니다.

 - 개인적으로 독서에 대한 작가의 태도가 날카로운 도끼날처럼 느껴지는 대목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서는 삶에 어떤 충격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됩니다.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책은 나와 대화하는 도구다. 그 속에서 발견한 질문과 깨달음은 내 삶에 스며들어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독서는 단지 정보를 얻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과 대화하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며, 그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저자가 말했듯, 독서의 진정한 목적은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가"가 아니라, "책을 통해 내가 어떻게 달라졌는가" 입니다.

여러분도 《책은 도끼다》를 읽으며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어쩌면 이 책이 여러분의 얼어붙은 사고를 깨뜨리는 도끼가 될지도 모릅니다. 책은 단순한 종이와 글자가 아니라, 우리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진 도구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읽는 만큼 보이고, 읽는 만큼 성장한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시각과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